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강원도-자산관리공사, 공매업무 강화 협약
상태바
강원도-자산관리공사, 공매업무 강화 협약
  • 춘천/ 김영탁기자
  • 승인 2016.07.25 16:5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강원도와 한국자산관리공사는 25일 배진환 행정부지사와  김장래 강원지역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압류재산에 대한 공매업무 강화협약을 체결했다. 

 

  도는 이번협약으로 체납압류재산의 공매업무와 관련하여 실익분석서비스 신속 제공, 집중 공매를 위한 일제정리기간 공동 운영, 신속한 공매업무 처리기한 준수 등이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도는 한국자산관리공사의 상호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최근에 선언한 “강원도 채무 Zero화” 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는 금년 초 체납관리 전담팀을 신설하여, 3백만원 이상 체납자 669명, 72억원을 한국자산관리공사에 의뢰하여 압류재산에 대한 공매를 추진하는 등 강력한 체납징수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그 결과 6월말 현재, 지방세 체납액은 전년 동기대비 2.3배, 세외수입 체납액은 전년 동기대비 3.1배 징수하는 등 많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앞으로 도와 한국자산관리공사는 체납압류재산의 공매 확대는 물론,  재산위탁관리에 대한 방안 등 협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