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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시네폴리스 일반산단 조성사업 '순풍에 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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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시네폴리스 일반산단 조성사업 '순풍에 돛'
  • 김포/ 방만수기자
  • 승인 2015.01.08 06: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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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강시네폴리스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을 주관하게 될 특수목적법인인 ‘(주)한강시네폴리스개발’의 본격 출범으로 사업추진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주)한강시네폴리스개발은 최근 유영록 시장을 비롯해 홍철호 국회의원, 경기도의회 김시용, 김준현, 조승현 의원, 유영근 시의회의장을 비롯한 의회 시의원, 새정치민주연합 김두관 위원장, 출자사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무실 개소식을 갖고 한강시네폴리스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유영록 시장은 축사를 통해 “한강시네폴리스가 김포시의 미래를 결정지을 수 있는 중요한 사업인 만큼 김포시 차원에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당부했고 (주)한강시네폴리스개발 양영대 대표는 답사를 통해 “김포시와 김포도시공사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본 사업 추진을 위한 특수목적법인이 출범했고 시장께서 축사를 통해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당부하신 만큼 전직원이 최선의 노력을 다해 반드시 사업을 성공시키겠다”고 다짐했다.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축전을 통해 문화 관광 산업의 거점도시조성 및 일자리 창출로 수도권 내 창조경제 실현에 기여해 주길 당부했다. (주)한강시네폴리스개발은 국도이앤지 48%, 김포도시공사 20%, 교보증권, 국제자산신탁, 동문건설 각 10%, 희림종합건축, 인토엔지니어링 각1%의 지분을 출자해 설립한 특수목적법인이다. 김포시 고촌읍 향산리, 걸포동 일원의 124만 3000㎡ 부지에 약 1조원을 투입해 2017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는 한강시네폴리스는 인천공항과 김포공항과 인접하고 제1·제2 외각순환고속도로와 김포한강로, 김포도시철도 등 교통인프라를 통한 높은 접근성과 상암DMC, 한류월드, 부천영상단지 등 주변 영상산업단지와 연계할 수 있는 최적의 입지조건을 갖추고 있다. 특히 한강시네폴리스가 김포시에 완공되면 드라마 등 한류와 연계한 문화콘텐츠산업 육성을 통해 연간 약 8만 명의 고용창출 효과와 약 6조 원의 생산유발 효과가 예상되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 간 균형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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