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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소방서, 새롭게 출항하는 여성의용소방대장 ‘손수은 호’ 취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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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소방서, 새롭게 출항하는 여성의용소방대장 ‘손수은 호’ 취임식
  • 박창복기자
  • 승인 2016.08.02 11: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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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양천소방서(서장 김용준)는 지난 1일 3층 강당에서 손수은(57/여) 신임 여성의용소방대장의 취임식을 가졌다.

김용태 새누리당 국회의원을 비롯해 더불어 민주당 김경자(양천 1), 문영민(양천 2), 김희걸(양천 4) 서울시 시의원 및 의용소방대장과 대원 등 내·외빈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날 행사는 여성의용소방대장에 대한 임용장 수여가 있었으며 신임대장의 취임사에 이어 각계 주요 내빈의 축사가 있었다.

 손수은 신임 대장은 2009년 처음 여성의용소방대에 입문하여 화재예방과 재난현장에서의 활동은 물론 지역소외계층 봉사활동과 여성의용소방대 발전과 활성화에 남다른 노력을 기울여 왔다. 

특히 2013년부터는 부대장직을 수행하며 남다른 지도력을 발휘, 대원 상호간의 화합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취임사에서 손 대장은 "앞으로 재난현장에서는 물론 여성의용소방대가 필요한 지역사회 어디든지 달려가 손발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봉사하고 따뜻한 조직, 감동을 주는 활동을 통해 서울시 최고의 의용소방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김용준 소방서장은 "새롭게 출항하는 여성의용소방대 '손수은 호'가 대장 이하 모든 구성원들의 협력으로 순항하게 되기를 바라며 더욱 내실 있고 발전하는 조직으로 성장하게 되기를 희망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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