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의회(의장 제갈원영)는 매월 추진하는 ‘찾아가는 시민 애로 민생현장’ 8월 방문지로 최근 부평도호부청사를 찾아 시 지정문화재의 관리실태 점검 및 향후 관리방안에 대해 관련기관의 의견을 청취했다.
현장방문에는 제갈원영 의장과 박영애.이용범.조계자.이한구 의원 등이 동참했다.
제갈원영 의장은 “역사적 유물이자 시 지정문화재인 부평도호부청사가 일부만 초등학교 뒤편에서 관리되고 있는 현실이 안타깝다”며, “역사적 유산을 우리 후손에게 물려주어 인천의 자긍심을 높일 수 있도록 복원 또는 재현 등 현실에 맞는 보존대책이 조속히 마련돼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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