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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방학동안 책과 더 친숙해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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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방학동안 책과 더 친숙해졌어요"
  • 대전/ 정은모기자
  • 승인 2016.08.17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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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여름 방학을 맞이한 학생들에게 책과 친숙해지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학기 중에는 할 수 없었던 독서캠프, 문학기행 등 다채로운 독서활동을 전개했다고 16일 밝혔다.
대전신흥초, 대전문창초, 대전목양초, 대전교촌초, 대전상원초, 대전장대초 등 독서교육 우수프로그램 운영학교는 지난 7월 본교 학생은 물론, 인근 학교의 학생 독서동아리 회원 1400여명, 학부모 350여명이 참여하여 독서캠프를 개최했다.
독서캠프를 통해 학생들은 동화작가를 만나고 손으로 책을 만들어보기고 하고 생각과 느낀 점을 협업과 창의적인 방법으로 표현해 보는 등 다양한 체험중심의 활동으로 책의 재미와 감동을 만끽했다.
학부모를 대상으로 하는 강좌와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독서교육 동참자로서 학부모의 독서역량을 제고하고 독서열기도 뜨겁게 달궜다.
이어 독서동아리 학생과 교사 40여명은 지난 11일 혼불문학관이 소재하고 있으며 판소리를 바탕으로 한 소설, 춘향전의 배경지 남원으로의 문학기행을 통해 작품 속에 담긴 장소를 직접 찾아보고 지역성, 향토성이 반영된 우리의 정신과 남도의 소리, 그리고 문학 속에 흐르는 아름다운 사랑의 길을 되짚어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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