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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 부천상동복합쇼핑몰 저지 민.관 힘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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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 부천상동복합쇼핑몰 저지 민.관 힘모은다
  • 인천/ 맹창수기자
  • 승인 2016.08.22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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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시 부평구는 최근 ‘부천상동복합쇼핑몰 입점저지를 위한 부평구 민관 협의회’를 열고, 부천시 상동복합쇼핑몰 조성 계획에 따른 골목상권 피해 최소화 및 공동 대응 방안 마련에 나섰다고 21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민·관 협의회’는 4개 정당 인천시당 관계자, 인천시의원, 부평구의원, 상인대표, 시민단체, 구 공무원 등 26명으로 구성하고, 김명수 부평깡시장 상인회장과 조강묵 부평역지하상가 대표가 공동 위원장, 신인균 사단법인 한국요식업 중앙회 부평구지부장이 부위원장으로 뽑혔다는 것.
 공동 위원장으로 선출된 김명수 부평깡시장 상인회장은 “민·관이 하나가 돼 부천상동복합쇼핑몰 입점 저지를 위한 부평의 집약된 목소리를 내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 골목경제를 파탄시키는 부천상동복합쇼핑몰 입점 저지를 위해 부평구와 연대, 관계법령 개정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홍미영 구청장은 “민·관 협의회를 중심으로 부평구민들의 절박한 심정을 담아 적극 대처해 나가면 반드시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간담회에서는 ▲입점반대 서명운동 선포식 일정 ▲서명운동 추진 기간 및 방법 ▲부천상동복합쇼핑몰 입점에 따른 문제점에 대한 주민홍보 ▲정기적 회의개최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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