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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상수 창원시장, 추석 앞두고 잇단 민생탐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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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상수 창원시장, 추석 앞두고 잇단 민생탐방
  • 창원/ 김현준기자
  • 승인 2016.09.11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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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상수 경남 창원시장이 시민의 불편함을 미리 찾아 점검해결하고, 사회 소외계층을 아우르는 시간을 갖기 위해 민생현장 점검에 나섰다.  

 

  서민생활 안정과 현장행정을 강조해 온 안상수 시장은 추석명절을 앞두고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휴일 제외) 3일간 관내 복지시설, 종합사회복지관, 장애인직업재활센터, 전통시장 등 12개소를 방문해 시민들의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민생을 챙겼다. 

 

  안상수 시장은 지난 8일 진해구 소재 장애인 거주시설인 ‘하늘정원’과 성산구 소재 ‘풀잎마을’, 진해종합사회복지관, 진해경화시장 등을 차례로 방문한데 이어 9일에는 의창구 소재 전통시장인 도계명서시장을 찾아가 추석명절 물가안정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상인회장을 비롯한 상인들과 환담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안상수 시장은 시장 점포를 일일이 돌며 상인들과 대화와 함께 격려하는 시간을 가지면서 현장에서 추석 성수품 등을 구매하기도 했다.  

 

  이 자리에서 안상수 시장은 “옛날에는 명절 때 전통시장이 발 디딜 틈도 없고 없는 것이 없어 모두가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을 찾았는데 요즘은 대형마트 등장 등 유통시장의 다변화로 인해 그런 풍습이 사라지는 것 같아 아쉽다”면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서는 시의 행정적인 지원도 중요하겠지만 추석명절을 앞두고 서민들이 많이 찾는 전통시장이 될 수 있도록 상인회가 자체적으로도 노력하고, 시민들이 값싸고 질 좋은 성수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때 가능할 것이며 특히 무엇보다 쾌적하고 편리한 환경은 물론 상인들도 친절마인드를 가져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밖에 창원시직업재활센터와 성산종합사회복지관을 차례로 방문해 직업재활에 땀을 흘리고 있는 장애인근로자와 어르신 및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아울러 애로사항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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