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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작구, 추석연휴에도 공중화장실 이용 걱정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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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작구, 추석연휴에도 공중화장실 이용 걱정마세요
  • 서정익기자
  • 승인 2016.09.13 11: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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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일부터 22일까지 화장실 61개소 시설 및 청결 특별점검

서울 동작구(구청장 이창우)는 추석 연휴기간 동안 귀성객과 구민들이 청결하고 편리한 공중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8일부터 22일까지 ‘추석명절 공중화장실 시설 및 청결 특별 점검’을 실시한다.

 

현재 동작구에는 현충원, 사육신공원 등 구청이 직접 관리하는 공중화장실 (17개소)와 빌딩이나 주유소 등에 위치한 민간개방화장실(44개소)이 있다.

 

추석연휴 전·후로 특별점검반이 화장실을 직접 돌며 점검 및 청결지도를 실시하며 추석 연휴기간 동안에는 관리인 4명이 정상근무하면서 화장실 상태를 수시 점검·관리한다.

 

김병래 관리반장은 “화장실이 더러우면 그 곳에서의 추억도 더럽혀진다. 동작구의 공원이나 명소를 찾은 모든 사람들에게 좋은 이미지를 남길 수 있도록 화장실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점검내용은 손 건조기 등 시설물 정상작동 여부와 편의용품 비치상태, 시설물 파손여부확인 및 보수조치, 그리고 전반적인 화장실 청결상태 등이다.

 

구가 관리하는 공중화장실의 경우 유지보수가 필요할 시 즉시 조치를 취하게 되며, 민간개방화장실은 관리주체에 시정조치를 요청하게 된다. 화장실 이용 시 불편사항은 추석 종합상황실(820-1119)로 제보하면 된다.

 

최성연 청소행정과장은 “추석을 맞아 많은 사람들이 동작구를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긴 연휴동안에도 쉬지 않고 화장실의 청결함을 유지해 구민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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