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의회 박문수 의장이 13일 오전 번동 협성하이즈 빌라(한천로 109길 57-58 소재)를 포함한 주택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주민과 함께하는 안전한 우리동네 만들기 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현장방문은 추석기간 주거침입 절도 및 성범죄 예방을 위해 강북구와 강북경찰서의 업무 협조를 통해 이뤄졌으며 주택밀집지역 외벽 가스배관에 특수형광물질을 도포하는 작업을 집중적으로 실시했다.

이날 작업현장에는 박겸수 강북구청장, 박문수 의장, 한원호 강북경찰서장과 한동진 부의장, 강선경 행정보건위원장, 구본승 의원 외 번3동 파출소 직원, 지역주민 등 다수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날 박문수 의장은 현장의 공공일자리 근로자들을 격려한 후 “추석 명절을 맞아 가스배관 도포 작업을 통해 주민들의 치안에 대한 걱정이 조금이나마 해소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지역주민의 삶을 위해 발로 뛰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백인숙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