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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교육청,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 6년 연속 최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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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교육청,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 6년 연속 최우수
  • 대구/ 신미정기자
  • 승인 2016.09.21 16: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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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교육청은 최근 국립특수교육원 주최로 경주에서 개최된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구, 전국특수교육정보화대회)에서 최우수 4종목, 우수 8종목, 장려 4종목, 총 16개 종목의 메달을 수상해 6년 연속 전국 최우수 성적을 거뒀다고 21일 밝혔다.

 

이 대회는 올해부터 명칭이「전국특수교육정보화대회」에서 「전국장애학생 e페스티벌」로 바뀌었다.


이번 대회에 전국 17개 시도 1184명의 대표 선수가 참가했고 대구는 대구지역 예선전을 통과한 정보경진대회 분야 18명, e스포츠대회 분야 22명 총 40명의 대표선수가 출전했다.

 

정보경진대회부문 총 16개 종목 중 지체장애특수학교 아래한글(ITQ) 부문(대구성보학교 김하영), 청각장애특수학교 아래한글(ITQ) 부문(대구영화학교 권은지) 이 두 종목에서 최우수상으로 교육부장관상을 받게 됐다.

 

e스포츠대회부문은 총 9개 종목 중 특수학교 시각장애 오델로 부문(대구광명학교 공민서)과 특수학교 지체장애 마구마구 부문 단체전(대구성보학교 정재형, 차범국, 이영진) 두 종목에서도 최우수상을 획득해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받게 됐다.

 

이로써 대구는 이번 대회에서 최우수 4종목 6명, 우수 8종목 13명, 장려 4종목 4명 총 16종목에서 23명이 메달을 수상하며 정보화대회에 강세를 보임으로써 대구의 전통을 이어 가 대한민국교육수도 대구의 위상을 엿볼 수 있다.

 

대구시교육청 서정하 초등교육과장은“타 지역의 맹추격에도 불구하고 이번 대회 준비를 위해 학기 중에는 방과 후 교육활동으로 방학 중에는 대구교육청의 집중순회지도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학교와 학생, 교육청이 함께 땀 흘려 꾸준히 준비한 결실이다. 예선대회를 거쳐 전국대회까지 함께한 선수단을 비롯한 교육공동체의 노력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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