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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지역 화재 소폭 감소… 재산피해는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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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지역 화재 소폭 감소… 재산피해는 급증
  • 안양/ 배진석기자
  • 승인 2014.01.09 0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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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양소방서, 작년 화재출동 분석 경기 안양소방서(서장 이병균)는 8일 오전 2013년 화재출동 분석결과를 발표했다. 지난 한 해 동안 총 310건의 화재가 발생해 전년(315건)대비 1.6%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명피해는 22명(사망 1명, 부상 21명)로 전년(32명)대비 31% 감소했다. 재산피해는 15억 3000여 만원으로 전년 6억 5000여만 원에 비해 234% 증가했다. 이는 내달 15일 호계동 U금속과 평촌동 N초등학교,비산동 S축산 등 화재시 피해가 컷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다. 장소별로는 주택화재가 114건(36%)으로 가장 많았는데 이는 음식물 조리중 발생한 것과 전기제품의 부주의한 사용인 것으로 분석됐으며, 원인별로는 부주의에 의한 화재가 157건으로 가장 높았고, 전기적요인 99건, 기타 순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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