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구리시의회(의장 민경자) 제264회 임시회가 최근 마무리됐다.
이번 임시회는 2016년도 제3회 일반 및 특별회계 추가경정 예산안의 심도있고 효율적인 심의를 위해 지난 12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소관부서 질문·답변 등 심사를 거쳐 17억 7347만 8000원(일반회계 17억 7067만 8000원, 특별회계 280만원)을 삭감, 예비비로 전환하여 총규모 약 5068억원의 예산을 확정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강광섭 위원장은 “이번 추가경정예산의 심사는 관행적, 불요불급한 경상적 경비, 사전절차 이행 및 사업시기의 적정성 등 추경예산 본래의 취지와 사업의 효과성에 중점을 두고 심사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임시회에서는 별내선 민원해결을 위한 결의문과 전기요금 체계 개편을 촉구하는 건의문이 채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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