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교육지원청(교육장 손중대)은 2016년 10월 24일부터 10월 27일까지 4일간 학생체육관 및 교육지원청 3층에서 초, 중, 고 학생, 교원. 학부모 1,000여명을 대상으로 행복금산교육 2016 인문학축제’를 실시한다.
행복금산교육 2016 인문학축제는, 적극적인 독서습관 형성, 인문가치 확산으로 풍부한 감성함양, 참학력 제고를 위한 행사이다.
24일은 관내 고등학생 1학년 424명이 참여했고, 25일은 초등학생 298명, 26일은 중학생 283명, 27일은 학부모 1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관내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실시된 24일 행사는, 오후 2시부터 2시간 가량 실시되었는데,‘미래에 창의가 답이 될 수 있을까’라는 주제로 사고력 향상을 위한 토의, 2016 금산 학생 인문독서동아리 발표에서 최우수로 선정된 금산여고(비블리온)의 발표, 금산고등학교 학부모와 하이텍고 학생의 시 낭송, 마지막으로 인문학축제 소감을 5글자로 표현하는 것으로 행사가 끝이났다.
손중대 교육장은 인문교육은 사람이 되는 교육의 가장 기본으로, 꽃이 진 자리마다 열매가 익듯이 학교마다 가슴 벅찬 교육활동의 열매 맺음이 이루어지고 있는데, 인문교육이 함께 했을 때 열매가 더욱 알찰 것이라며 인문교육의 중요성을 확대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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