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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署 ‘현미경 분석’ 통해 교통사고 확 줄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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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署 ‘현미경 분석’ 통해 교통사고 확 줄인다
  • 남양주/ 김갑진기자
  • 승인 2014.02.10 0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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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통사고 다발지점 분석지도 제작 사고예방·감소 생명지킴활동 전개 경기 남양주경찰서가 교통사고 다발1지점에 대한 분석을 통해 교통사고를 획기적으로 줄여나간다는 방침이다. 현재섭 남양주경찰서장은 지난 6일 오전 8시 30분께 남양주시 화도읍 쉼터휴게소사거리에서 각 과장, 교통경찰 및 지구대 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교통사고 다발지점에 대한 현장점검 및 일일회의를 실시했다. 이날 현장점검 및 일일회의는 교통사고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자는 현재섭 경찰서장의 치안목표를 반영한 것으로, 갈매기표지판 37개소, 반사경 17개소 신설했다. 이어, 2014년 남양주서 특수시책으로 ‘교통사고 다발지점 분석지도’를 제작, 33개 다발지점 선정해 사고요인이 되는 도로여건을 분석하고 시설개선을 통한 사고예방과 감소 대책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남양주경찰서는 2013년 주요 교통법규 위반행위 단속 및 교통시설 개선작업을 지속 추진해 2012년 교통사망사고 62명에서 2013년 40명으로, 22건(35.5%) 감소라는 성과를 이뤘다. 남양주경찰서는 이날 교통사고 다발지점에 대한 현장점검 및 일일회의를 시작으로, 오는 14일까지 남양주 관내 교통사고 다발지점 총 33개소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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