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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도의회 농수산委,해양수산정책관실 소관 행감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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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도의회 농수산委,해양수산정책관실 소관 행감 실시
  • 경북/ 신용대기자
  • 승인 2016.11.16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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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도의회 농수산위원회(위원장 나기보)는 15일 해양수산정책관에 대한 2016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해양수산정책관으로부터 업무보고를 받고 소관 업무 전반에 대하여 질의를 했다.
 해양수산정책관 업무보고 및 행정사무감사 질의에서 나기보(김천) 위원장은 내수면 보호어종 방류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방류효과가 극대화 될 수 있도록 방류 이후 생존률을 높이는 방안도 강구해 줄 것을 주문했다.
 또 올해 해양수산정책관실에서는 내년도에 해양수산 분야 발전방향 제시 및 전략사업 발굴 등을 위한 용역을 추진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배영애(비례대표) 의원은 바다사막화 현상의 원인과 대책방안의 대해 물어보고 바다사막화로 해양생태계가 파괴되는 만큼 심각성을 다시금 인지하고 이를 예방할 수 있는 방안 연와 정책적 대안마련을 서둘러 줄 것을 주문했다.
 윤종도(청송) 의원은 대게 불법 조업을 근절하기 단속강화와 함께 어업인들이 스스로 어업질서를 확립할 수 있도록 의식변화 체험 프로그램도 개발제공해 줄 것을 당부했다.
 최태림(의성) 의원은 미꾸리를 이용한 친환경 벼 시범사업이사업효과가 좋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며 토속어류를 이용한 친환경 논 생태양식 개발을 확대 추진하고 지역특화사업과 연계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주문했다.
 한창화(포항) 의원은 수산경영인 육성사업에서 지원하는 융자금 금리가 현행 2%인데 비해 농어촌진흥기금에서는 1%로 지원하고 있어 형평성 차원에서 맞지 않다고 말하며 관계기관에 적극 건의하여 금리인하 방안을 강구하여 줄 것을 강하게 주문했다.
 황이주(울진) 의원은 연어포획 및 방류실적 사업의 중요성을 역설하면서 사업이 확대추진될 수 있도록 예산확보에 좀 더 노력해 줄 것을 주문했다
 또 내수면 생태계 교란 외래어종 퇴치 방안으로 가물치를 활용하는 방안을 시범적으로 운영해 줄 것을 제안했다.
 황재철(영덕) 의원은 수중 생태계를 파괴하는 소형기선 저인망 싹쓸이 불법 조업을 근절하기 위한 단속을 강화하고 특히 정책건의를 통해 강력한 처벌규정이 제도적으로 마련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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