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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 흉기로 찌른 50대男 119 신고 뒤 스스로 목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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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 흉기로 찌른 50대男 119 신고 뒤 스스로 목매
  • 동두천/ 이욱균기자
  • 승인 2014.03.06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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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 동두천경찰서는 지난 4일 낮 12시 25분께 A씨(57)가 동두천시 평화로 자택에서 애인 B씨(여^58)의 목을 흉기로 찔러 크게 다치자 119에 신고했다고 5일 밝혔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급대원들이 B씨를 인근 병원으로 이송하는 사이 집안에 홀로 남은 A씨는 방 안에서 스스로 목을 매 의식이 없는 채로 발견됐다. 경찰은 ‘남녀가 싸워 여자가 흉기에 찔렸다’는 소방서의 내용 전달을 받고 현장에 도착, A씨를 발견해 같은 병원으로 옮겼다. A씨는 5일 오전 8시 현재까지 의식이 없는 상태며, B씨는 목 수술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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