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청양군의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마을봉사의 날’이 최근 장평면 행사를 마지막으로 올해 8개월간의 대장정을 마쳤다.
올해 운영된 마을봉사의 날은 지난 4월 18일 남양면 매곡1리를 시작으로 총 16개 마을을 순회하면서 농기계수리, 이미용서비스, 도배봉사, 의료봉사, 가전제품수리, 효도사진촬영, 이동빨래방 등 매회 20여명의 전문자원봉사자들이 교통이 불편하거나 거동이 불편한 주민들을 위해 재능기부를 했다.
올해 운영 결과 농기계수리 397명, 이미용 290명, 가전제품수리 123명, 효도사진 237명, 도배봉사 15명 등 총 1758명의 주민들이 분야별 서비스를 이용해 1회당 110여명에게 수혜가 돌아간 것으로 분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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