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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가정,양립 '가족친화적 기업문화' 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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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가정,양립 '가족친화적 기업문화' 선도
  • 수도권취재본부/ 김창진·최승필기자
  • 승인 2016.11.21 09: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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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는 최근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광교홀에서 가족친화적 기업문화 확산을 위한 ‘2016 가족친화 일하기 좋은 기업’ 인증식을 개최했다.
 도는 일하기 좋은 기업으로 도내 중소기업 47개소(최초인증 30개소, 재인증 17개소)와 공공기관 6개소(최초인증 1개소, 재인증 5개소) 등 총 53개소를 선정했다.
 경기도 일하기 좋은 일터 인증위원회는 도내 기업과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매년 심사를 실시, 그 동안 170개 중소기업과 26개 공공기관 등 196개사를 선정했다.
 선정 기준은 일하기 좋은 기업에 대한 CEO 관심도를 비롯, 운영 중인 가족친화제도의 다양성, 근로자만족도 등으로, 인증기업에 대해 3년마다 재인증이 이뤄진다.
 인증기업은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시 0.3%의 우대금리와 3년간의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 국내·외 박람회 참가지원 시 5점의 가점 부여 등 모두 30개 항목의 인센티브가 부여된다.
 강득구 연정부지사는 “미래를 위해서는 저출산과 성장동력 고갈이라는 난관을 극복하는 일이 절실하다”며 “직원을 가족처럼 살펴 여성의 경력단절을 막고 일·가정 양립을 지원, 출산을 장려하는 가족친화적인 경영이 우리의 미래비전”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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