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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 신항에 중소형선박 해상테스트 지원센터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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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 신항에 중소형선박 해상테스트 지원센터 유치
  • 목포/ 권상용기자
  • 승인 2016.11.23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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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 목포시가 ‘중소형선박 해상테스트 지원센터’를 목포 신항으로 유치해 조선업 위기에 따른 지역경제 침체 극복과 조선업 발전에 전기를 마련했다.
 목포시는 중소형 선박을 건조·수리하는 산정농공단지와 삽진일반산업단지 등의 많은 업체들이 편리하게 이용하고 조선산업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목포로 유치하기 위해 국회 및 산업통상자원부를 수차례 방문하고 전남도와 적극적으로 협조해 성과를 거둬냈다.
 이번 사업은 지난 9월 정부 추경에 박지원 국회의원의 요청으로 금년도 국비 20억 원이 반영된 사업으로서 2021년까지 총 사업비 180억 원(국비 77억, 지방비 103억)을 투자한다. 목포신항에 선박을 예인할 수 있는 300톤급 크레인을 구축하고 배후부지에 조선 기자재 연구동과 해상시험 인증장비 등 각종 시험 장비를 설치해 건조 선박을 설계도면 중심으로 검사하던 기존 방식에서 선박의 안전성을 확할 수 있도록 설계도면 검사는 물론 기술적 기계적 검사 방식으로 개선하고 아울러 조선업체에도 기술을 지원하는 전국 최초의 신규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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