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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겨울철 제설대책 총력반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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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겨울철 제설대책 총력반 운영
  • 철원/ 지명복기자
  • 승인 2016.11.24 17: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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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 철원군(군수 이현종)은 겨울철 대책기간(11.15~2017.03.15)이 도래함에 따라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 35조에 의거 폭설로 인한 국민생활 불편 최소화를 위해 도로 및 마을안길 제설대책반을 편성, 상황관리 체계를 구축하여 총력체제로 운영에 들어갔다.

 

 

  철원군의 제설 작업 노선은 총 191개 노선에 연장 890.9km로 국도 6개 노선(연장116.861km)노선은 홍천국도가 관리하고 있으며, 위 임국도 및 지방도 4개 노선(연장70.42km)은 강원도가 관리하고 있고, 군도 및 농어촌도 181개 노선(연장703.6km)과 도심이면 도로는 철원군이 책임지고 있다.

 

  이번겨울은 이른 추위와 많은 눈이 온다는 기상청의 예보에 따라 노선별로 각 기관이 책임지고 제설작업을 실시해 중점 추진대책으로 제설 취약구간 교통소통 대책을 위해 재설작업 전진기지를 3권역으로 구분(철원·동송권역,김화·서면·근남권역,갈말권역)기습 강설시 작업 차량 이동시간을 단축하고, 국민생활 불편 최소화를 위해 한파 지속 시 상황대응체제를 구축하여 상수도 및 취약계층에 대한 긴급지원반도 운영 할 계획이다.

 

  유관기관간의 협조체계 구축을 위해 지난달 10월25일자 박종완 철원부군수주재 하에 민·군·관 협약체결 및 간담회를 실시한바 있으며, 또한 각·읍면별로 마을 제설반 105반을 편성해 트랙터를 활용한 마을 안길 및 이면도로 등에 쌓인 눈을 신속히 치우기 위하여 올해에도 트랙터 부착용 제설삽날 10대를 추가로 구입(기존보급36대)하여 각·읍면에 보급 하고, 트랙터 운영 유류대도 지원할 방침이다.

 

  철원군안전총괄과 김년수 과장은 “이번 트랙터 부착용 제설기의 추가보급 으로 국지적 폭설시 군 제설장비의 조기 투입

 

 

이 어려운 마을 단위 소규모 도로에 대한 신속한 제설작업이 이루어지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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