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철원경찰서(서장 이화섭)는 24일(목)새로 발령받은 새내기경찰관 순경 지은진 외 7명을 대상으로 국가안보관을 확립하고 애향심을 키우기 위한 일환으로 DMZ 평화전망대, 제2땅굴 안보관광지와 철원군의 명소를 견학시켰다.
이번 안보견학은 철원8경인 삼부연폭포를 시작으로 고석정, 직탕폭포를 거쳐 평화전망대, 제2땅굴 등을 견학하는 코스로서 철원 관외지역출신들인 신임순경들에게는 제2의 고향이 될 철원에서 올바른 국가안보관 확립을 위한 취지로 기획했다.
백진오 신임순경은 ‘비무장지대와 근대문화유적지를 견학하며 보고 느낀 것들이 생각 외로 많았다. 특히 철원군에서 경찰관의 첫길을 걷게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하고, 올바른 국가안보관을 가질 수 있는 자세를 키워가며, 소신을 지키는 경찰관으로 발전해 나갈 것이라는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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