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정선군의회(의장 김옥휘)는 24일 군의회 특별위원회실에서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위원장 차주영)를 열어 여성청소년과, 문화관광과, 지역경제과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차주영 위원장은 지역의 열악한 교육환경 개선과 우수인재 육성을 위해 학교별 교육경비가 지원되고 있다며 많은 예산이 지원되는 만큼 사후관리와 정산에 철저를 기할 것을 요구했다.
　심응종 의원은 “향토 인재육성을 위하여 정선장학회 장학금 기탁이 늘고 있다며 기탁자의 고마운 마음에 대한 행정적 배려”를 주문했다.
　전흥표 의원은 “지역간 균형있는 청소년 활동공간으로 건립중인 청소년 수련관 신축의 사업기간이 4년으로 장기간 계획돼 있다며 사업기간 단축을 위하여 국비 확보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유재철 의원은 “여성근로자 300명 이상 고용하는 사업장은 직장 어린이집을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며 관내 해당 사업장 전수 조사와 정부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할 수 있도록 행정적 관심”을 촉구했다.
　진길우 의원은 “전입가구 증가와 양육비 부담 감소를 위하여 셋째아 이상 자녀 양육비가 지원되고 있다며 인구늘이기와 병행해 첫째아부터 지원될수 있도록 지원 확대”를 강조했다.
　 



정선/ 최재혁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