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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국가수준 학업성취도 평가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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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국가수준 학업성취도 평가 상승
  • 대전/ 정은모기자
  • 승인 2016.12.01 07: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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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학력 미달 비율 3년 연속 감소…전국 3위, 보통학력이상 비율 전국 4위

대전교육청은 교육부가 발표한 2016년도 국가수준 학업성취도 평가 결과에 대전의 기초학력 미달 학생 비율은 2.1%로 3년 연속 감소, 보통학력 이상 비율은 85.1%로 전년대비 2.7%p 향상됐다.

국가수준 학업성취도 평가는 지난 6월 21일 중3 및 고2 학생을 대상으로 국어, 수학, 영어 세 과목에 대하여 실시돼 2학기 시작에 맞춰 보정교육을 할 수 있도록 9월초 개인별 평가결과표를 통지한 바 있다.

올해 대전의 기초학력 미달 학생 비율은 2.1%로 전년 비율 2.2%보다 0.1%p 감소, 전국 비율 4.1%보다 2%p 낮은 수준을 보였다. 학교급별로 보면 중학교는 2.4%로 전년보다 0.3%p 감소하는 큰 폭의 향상이 있었으며 전국 비율 3.6%보다 1.2%p 낮은 수준이다.

고등학교는 1.8%로 전년에 비해 0.1%p 증가, 전국 비율 4.5%보다 2.7%p 낮은 수준으로 전국 순위는 오히려 4위에서 3위로 상승했다.

전국적인 기초학력 미달 학생 비율이 전년에 비해 소폭 증가한 상황에서 대전이 기초학력 미달 비율을 0.1%p감소시킴으로써 기초학력 수준이 지속적으로 향상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대전교육청은 기초학력 보장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해오고 있다. 단위학교별 학습부진학생 책임지도제, 학습종합클리닉센터 운영을 통한 전문적 학습상담 지원, 두드림학교 및 기초튼튼행복학교 지정 운영, 기초학력향상도평가·보정지도 시스템 운영, Math Helping Plan 운영학교 지원을 통한 수학교육 내실화, 대학생 멘토링 운영 등의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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