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철원군(군수 이현종)은 지난 1일 강원도농업기술원 2016 농촌진흥사업 성과보고회에서 “종합평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최문순 강원도지사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철원군농업기술센터는 순도 높은 고품질 종자생산단지 육성 및 우량종자 공급체계 확립, 지구온난화 대응 우리지역 대체작목 육성 및 신과채류 도입, 과학영농 기술지원 및 영농현장 애로기술 발굴 실용화에 힘써왔다.

또한 강원도에서 철원군농업기술센터가 농촌진흥사업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농촌체험관광 활성화 및 지역축제를 통한 소득창출 다각화, 농업인 관심과 수준에 따른 차별화된 맞춤형 교육체계 구축 등 농업전문 인력 양성에 최대의 노력을 펼쳐온 결과라 할 수 있다.

철원군농업기술센터 김영석 소장은 “앞으로 농업인의 소득향상을 위해 신기술보급과 철원지역 적응 가능한 신 작목을 도입, 검토 모색하여 새로운 소득원 발굴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 이라는 뜻을 밝혔다.

 

철원/ 지명복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