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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목조문화재 화재예방 사항 등 안전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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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목조문화재 화재예방 사항 등 안전점검
  • 고성/ 박승호기자
  • 승인 2016.12.08 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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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 고성군은 동절기 대비, 중요 목조문화재 및 전통사찰 주변 시설물에 대한 화재예방 사항 등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7일 군에 따르면 오는 15일까지 안전점검을 통해 문화재피해 및 안전사고를 예방할 방침이며 주요대상 목조문화재는 어명기·이덕균·함정균 가옥, 왕곡마을, 간성향교, 청간정, 건봉사, 화암사, 극락암 등이다.
 중점 점검사항은 ▲각종 문화재 및 문화재 보유시설물의 관리실태 파악 및 안전점검 ▲주변 및 기타 시설물 안전점검 ▲소화기, 소화전, 경보설비 이상 유무와 작동상태 ▲문화재 보수사업장 안전점검 등이다.
 특히 가스 및 전기 안전점검은 전기안전공사 및 가스안전공사에 의뢰, 세부 점검이 진행되며 소방시설도 방재시스템 유지보수 전문 업체에서 육안검사와 사용자 및 관리자 면담 등을 통해 실시한다.
 군은 각종 안전 및 화재 위험물 이설·설치 등에 대해 현지시정 조치하고 점검결과 문화재별 시설불량 및 위험요인을 즉시 보강하며 긴급 및 근본적인 시설이 필요한 경우 응급조치 후 보수·보강 계획 수립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 재해우려지역에 대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시설물 안전관리를 철저히 하도록 문화재 소유자 및 관리자에게도 확실한 교육을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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