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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옥외광고물 수준향상 3년 연속 ‘우수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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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옥외광고물 수준향상 3년 연속 ‘우수구’
  • 임형찬기자
  • 승인 2016.12.12 11: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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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매일/서울>임형찬 기자= 종로구(구청장 김영종)가 서울시  ‘2016년 옥외광고물 수준향상 인센티브 평가’에서 우수구로 선정돼 2014년 불법유동광고물 평가 최우수구에 이어 3년 연속 수상을 기록했다.

서울시는 25개 자치구가 추진한 옥외광고물 정비와 단속 등 3개 시책, 8개 지표, 17개 세부지표를 높고 서면 및 현장평가를 실시했다.

종로구는 도시 미관을 해치는 벽보,전단지 등 불법 유동광고물 부착방치 시트 956본을 창신길, 창경궁로35길 등 1481여㎡ 구간 한전주·보안등에 설치했다. 혜화동·동숭동 일대 대로변엔 연극 홍보용 불법광고물 부착을 막기 위해 한전 분전함에 자투리원단을 활용한 조각보를 제작해 부착하고 특별단속반을 편성해 공휴일에도 단속을 벌여 불법광고물 3만 1385건을 정비했다.

특히 2010년부터 지역특성을 반영한 한글중심 디자인의 ‘간판이 아름다운 거리 조성사업’을 추진해 세종로, 경복궁역 주변길, 낙산길, 북촌로 등지 333개 업소의 간판을 정비했다.

이런 공로로 서울시 좋은간판 공모전에서 지난해 대상(앵두꽃, 옥인길 32-3) 수상, 올해 북촌로20 일대가 간판개선지역 우수사례로 선정되는 등 서울 자치구 중 최초 8년 연속 수상작을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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