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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의회, 새해 예산안 심의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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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의회, 새해 예산안 심의 마무리
  • 박창복기자
  • 승인 2016.12.20 10: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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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서울간 고속도로 민간투자사업 방화터널 통과 반대 결의문 채택

서울 강서구의회(의장 이영철)는 제245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일반회계는 6,717억 3718만원, 특별회계는 163억 3755만 4000원으로 총 6880억 규모의 2017년 일반회계·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을 승인했다. 

신창욱 예결위원장은 심사보고를 통해 “어려운 구 재정 여건을 감안해 주민생활 편익 증진을 위한 각 사업 예산의 효율적 편성과 적정성, 각종 사업의 타당성을 고려한 재원의 합리적 분배에 초점을 두고 심사에 임했다.”고 밝혔다.

제2차 본회의에서는 예산안 처리에 앞서 지난 11월 14일부터 22일까지 실시했던 2016년도 행정사무감사에 대한 종합 결과보고서를 채택했다. 이번에 처리된 ‘2016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은 시정요구 80건, 건의사항 108건, 우수 및 모범사례 24건으로 총 212건이었다. 이번 행정사무감사에서 의원들은 28곳의 현장을 직접 방문해 불합리한 사항에 대하여는 대안을 제시하고 미흡한 사항에 대하여는 적극 개선하도록 하는 등 심도 있는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특히 이날 곽판구 의원이 대표 발의한 ▲광명~서울간 고속도로 민간투자사업 방화터널 통과 반대 결의안을 채택해 국토교통부장관과 서울시장은 광명~서울 간 고속도로가 방화터널을 경유하려는 노선계획을 즉각 철회하고 강서구 외곽을 경유하는 노선으로 변경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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