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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 DMZ펀치볼둘레길 안내센터 준공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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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 DMZ펀치볼둘레길 안내센터 준공식 개최
  • 양구/ 오경민기자
  • 승인 2016.12.21 15: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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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양구국유림관리소(소장 유인호)는 최근 'DMZ펀치볼둘레길 안내센터'준공식을 개최하며 전국 최고의 둘레길로 비상하는 발판을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북부지방산림청장과 양구군수 등 유관기관·단체장과 지역주민 등 약 100여명이 참석 준공을 축하했다. 

기존 안내센터는 가설건축물인 관계로 근무자의 근무환경이 열악하고 주변과 부조화스러운 모형이었으나, 금일 신축으로 근무자에게는 쾌적함과 편리함을 제공함은 물론 주변 안보관광지와도 조화를 이루도록 했다.


지난 2011년 개장 시 840명의 탐방객으로 시작한 'DMZ펀치볼둘레길' 금년도에는 15,000명으로 6년 새 18배 증가하며 청정양구 청춘양구 알리기에 일조하는 전국 최고의 둘레길이 되고 있으며, 숲길 탐방 후 먹는 숲밥은 청정지역에서 생산되는 청정임산물로 생산하는 관계로 지역의 대표 먹거리로 동반성장하고 있다. 


양구국유림관리소는 내년도에 양구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펀치볼마지노선 100리길 조성사업과 연계하여 다양한 둘레길 코스를 개발할 예정이다.


유인호 소장은  “DMZ펀치볼둘레길 안내센터 신축을 통해 숲길 탐방객들에게 좀 더 나은 숲길 정보를 제공함은 물론 양구군과 협업을 통해 전국 최고의 둘레길이 되고 재방문율을 높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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