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논산시,육군훈련소 영외면회제로 '240억 경제효과'
상태바
논산시,육군훈련소 영외면회제로 '240억 경제효과'
  • 논산/ 박석하기자
  • 승인 2016.12.23 08:2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충남 논산시(시장 황명선)가 2016년 ‘상복’ 터지는 한해로 알찬 성과를 이뤘다.
 시는 연간 130여만명에 이르는 입영장정 및 면회객을 위한 영외면회제 전면실시로 약 240억원의 경제효과를 창출해 21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제1회 대한민국 지역경제 혁신대상’‘상생협력촉진’ 분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논산시가 추진하고 있는 ‘육군훈련소 영외면회제’는 민·관·군 협력에 기반한 지역경제활성화의 대표적인 성공사례다. 가족·친구들과의 면회를 통해 장병들의 사기를 진작함으로서 강병육성의 기틀을 마련하고 군 시설이 지역발전을 저해한다는 인식을 불식시키고 오히려 지역발전을 위한 성장동력으로 전환하는 성과로 이끌었다.
 상생협력촉진분야에서 대상을 수상한 논산시는 육군훈련소 영외면회제 전면실시로 약 240여억원 규모의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며 지역성장동력의 지속적인 발굴과 구축을 위한 탁월한 창조와 혁신 행정으로 경제적 가치를 창출하기 위한 지속가능경영 체제를 구축해오고 있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육군훈련소 영외면회제 실시는 시민·사회단체와 900여 논산시 공직자, 육군훈련소가 한마음으로 뭉쳐 이뤄낸 성과”라며 “이에 오늘의 수상도 그동안 영외면회 실시에 함께 동참하고 노력을 기울이고 영외면회가 성공리에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애써주신 모든 분들 덕분이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