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양평군은 최근 민선6기 공약사업 추진 경과를 점검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은 군민과의 소중한 약속인 공약사항의 이행 철저를 위해 규칙 개정을 통해 공약이행평가단 운영을 기존 15명에서 30명으로 확대해 위촉장을 수여하고 이번 토론회는 공약사항의 이행 여부를 부서별로 점검하고 2017년도 이행 계획 등을 세심하게 점검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군에 따르면 민선6기의 공약사업은 71개 사업, 147건의 실천과제로 분류돼있으며 올 연말기준 97건이 완료돼 65.9%의 공약사항 이행률을 기록하고 있다.
　이러한 결과로 올해에는 민선6기 전국 시군구청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종결과 최고등급인 SA등급을 받았으며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4년 연속 최우수상을 기록했다.
　김선교 양평군수는 “2017년도에는 147건의 실천과제중 109건을 완료해 74.1%의 공약사업 이행율 목표를 군민들과 소통하면서 추진할 것이며 그동안 군민과 함께 노력한 결과로 대규모 사업들이 하나, 둘 가시적인 성과로 나타나는 해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지난 11월 10일 제2영동고속도로 동양평IC가 개통되고 12월 21일 중부내륙고속도로 남양평 하이패스IC가 개통됐으며 내년 1월이면 중앙선 전철 지평역도 운행예정으로 2017년도 양평군은 사통팔달 교통인프라 구축으로 인규 유입과 발전이 더욱 가속화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