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세종대로 등 도심 보행전용거리에서 올해 상반기 진행할 전시·공연 등 문화 행사 아이디어를 이달 3∼31일 공모한다.
대상은 세종대로를 비롯한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 덕수궁길, 청계천로 등이다.
보행전용거리에서 공연·전시 등을 원하는 시민이나 단체라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심사를 통과한 공연·작품은 올해 4∼6월 상반기 도심권 보행전용거리 행사에서 활동할 자격을 준다. 공연 장소와 함께 공연장비 및 10만원 상당의 지원도 받게 된다.
신청서와 공연 활동이 담긴 동영상·사진 등을 이메일(as4378@seoul.go.kr)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내손안에 서울'(mediahub.seoul.go.kr)이나 서울시 보행전용거리 홈페이지(seoul.go.kr/story/walk)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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