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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안심먹거리 유통체제 확립” 설 명절 맞아 농축수산물 특별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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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안심먹거리 유통체제 확립” 설 명절 맞아 농축수산물 특별단속
  • 광명/ 하정현기자
  • 승인 2017.01.13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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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 광명시(시장 양기대)는 설 명절을 맞아 부정불량 먹거리의 유통을 근절하고 시민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20일까지 농축수산물 유통 특별 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특별 단속은 제수용 농·축·수산물의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안심 먹거리 유통체제 확립을 위한 것으로, 공무원과 시민명예감시원이 합동단속을 벌인다.


 단속대상은 축산물 유통업체와 대형 농·수산물 유통업체, 식품접객업소(일반음식점과 집단급식소 등)이며, 최근 지도단속에 적발된 이력이 있는 업체는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올해부터 개정 시행된 농·축·수산물의 원산지 표시 방법에 따른 원산지 표시여부 및 허위표시행위 ▲수입 농·축·수산물의 국내산 둔갑판매 행위 ▲유통기한 경과제품 보관 및 업소 위생상태 ▲그 외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여부 등이다.


 이 외에도 축산물 위생관리법 및 농수산물의 원산지 표시에 관한 법률 위반행위에 대해 지도단속을 펼치고, 부정·불량 축산물, 제조공정상 문제가 있거나 위반 내용이 반복되는 축산물은 수거 검사를 실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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