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양구군 농업의 중심인 양구군농업기술센터 신청사 준공식이 18일 남면 청리 신청사 마당에서 열린다.
새로 건립된 양구군농업기술센터는 국비 등 총사업비 58억 원이 투입돼 농업기술센터 청사(2078㎡, 지상 3층 신축)는 물론 농기계임대사업소(1300㎡, 증축), 미생물배양센터(330㎡, 신축) 등과 함께 남면 청리에 들어섰다.
전창범 군수는 “농업기술센터와 농기계임대사업소, 미생물배양센터의 신축 및 증축 공사가 준공됨으로써 남면지역이 양구군 농업의 메카가 될 것” 이라며 “양구군의 농업 발전과 농업인에 대한 서비스가 질적으로 향상되고, 농가소득 증대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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