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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준법지원센터, 불우 보호관찰대상자에게 사랑의 쌀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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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준법지원센터, 불우 보호관찰대상자에게 사랑의 쌀 전달
  • 박창복기자
  • 승인 2017.01.18 12: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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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준법지원센터(소장 손외철)는 17일 법사랑위원 서울중앙지역연합회 보호관찰위원협의회(위원장 한대현)의 후원으로 불우 보호관찰대상자를 위한 ‘사랑의 쌀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가정환경의 보호관찰대상자들이 이웃과 사회의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도록 지원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전자발찌대상자를 포함한 보호관찰대상자에게 100만원 상당의 쌀 30포 및 라면 39박스를 전달했다. 

 

법사랑위원 서울중앙지역연합회 보호관찰위원협의회 한대현 위원장은 “3년 전부터 매달 10명의 보호관찰청소년에게 장학금 120만원을 지원하고 있으며, 앞으로 일대일 멘토링 결연, 장학금 지원, 전자감독대상자 원호 등 다양한 지원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고 했다.

 

서울준법지원센터 손외철 소장은 “2017년에도 법사랑위원과 협력해 어려운 가정환경에서 생활하는 보호관찰대상자들의 재범방지를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더불어 보호관찰 업무지원 유공으로 법무부장관 표창을 전수받은 한경열 부위원장은 “요즘 같은 불경기에 지역사회의 작은 관심은 대상자에게 큰 힘이 되고 따뜻한 미래를 꿈꿀 수 있는 계기가 된다. 앞으로도 보호관찰 대상자가 건전한 사회인으로 거듭나 자립할 수 있도록 물적, 인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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