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설 연휴기간동안 각종 응급환자 발생 시 차질 없는 진료를 위해 응급의료기관, 종합병원 응급실 등 58개소에서 24시간 응급진료팀과 약국이 협력해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한다고 23일 밝혔다.
도와 시군 보건소는 비상진료 상황실을 설치해 비상진료기관과 휴일지킴이약국 실제운영여부 등 현황을 매일 점검한다.
또 권역응급의료센터인 삼성창원병원에 의사, 간호사 등 32명으로 구성된 재난의료 현장출동팀 2개반을 편성해 연휴기간 중 대량 환자 사고발생에 신속 대응태세를 갖춘다.
연휴 기간 중 가벼운 증상의 질환이 있을 경우에는 편의점을 이용해서 해열진통제, 감기약, 소화제, 파스 등 안전상비의약품을 24시간 구입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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