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일종 의원(새누리당, 충남 서산태안)은 7일 오전 10시 서산 문화회관과 오후4시 태안 문화예술회관에서 각각 ‘2017년도 국회의원 성일종 의정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의정보고회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한상기 태안군수, 우종재 서산시의회 의장, 이용희 태안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관내 충남도의원 및 시군의원과 주요 당직자, 지역주민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성 의원은 제20대 국회 등원 이후 지난 9개월 동안 서산태안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온 의정활동의 성과와 함께 앞으로 실천해나갈 지역의 미래비전과 다짐을 밝히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성 의원은 지난 총선에서 지역주민들께 약속한 ▲서산생명공학밸리 조성, ▲가로림만 해역 발전 프로젝트 추진, ▲대산산단을 정밀화학 국가공단으로 전환, ▲서산과 태안을 연결하는 부남교 건설 등 선거공약 진행사항과 추진방향, ▲미세먼지 및 대산공단 환경오염 문제, ▲간월호 수질 개선 및 농가지원 대책 마련, ▲천수만 양식업 피해 지원 관철 및 법안 발의, ▲민원 해결 및 정책토론회 등 지역 현안사업과 예산 확보 현황 등을 상세히 보고한다.
　성 의원은 “지난해 큰 성원에 힘입어 국회의원으로서 힘찬 발걸음을 내딛은 이후 9개월동안 대한민국의 미래설계에 진력했고, 의미있는 성과들을 낼 수 있었다”며 “이번 의정보고회는 지역주민 여러분을 모시고 서산태안의 미래비전을 소상히 설명 드리고, 앞으로 그 꿈들을 지역주민들과 함께 실천하기 위한 화합과 다짐의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