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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 피해 최소화"하남시,5월까지 비상근무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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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 피해 최소화"하남시,5월까지 비상근무 돌입
  • 하남/ 이만호기자
  • 승인 2017.02.06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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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 하남시가 오는 5월까지 산불 피해 최소화를 위해 산불방지 비상근무에 돌입한다고 5일 밝혔다.
 산불방지 대책본부에서는 기상상태에 맞춰 산불경보 발령 및 조치기준을 단계별 상황 등에 신축적으로 적용하고 산불감시인력 60명이 관내 산불취약지에 대한 적극적인 산불예방·감시활동을 수행해 산불발생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자 노력한다.
 특히 봄철 산불조심기간은 기간도 길고, 기온상승으로 인한 온난한 날씨의 증가와 봄꽃 개화 시즌이 있어 검단산 및 남한산성을 중심으로 등산객이 많은 주요 등산코스에서 집중적인 산불감시활동에 나선다.
 또한 4월 청명·한식기간에 성묘객 증가 및 건조한 날씨로 인해 산불발생 위험성이 현격히 증가됨에 따라 4월은 대형산불방지특별기간으로 지정해 시 전체 공무원이 산불예방활동에 총 동원된다.
 하남시 산불대책본부는 산불조심기간 중 산불경보발령에 대비해 산불전문진화대 2개조 30명, 보조진화대(공무원) 3개조 90명을 조직해 상시 산불에 대비한다.
 시는 봄철 산불조심기간 적극적인 산불예방 홍보활동실시와 산불원인물질 사전 제거로 산불을 차단하고, 초동진화태세 확립으로 산불발생 최소화 달성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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