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산시 보건소에서 운영 중인 ‘우리마을주치의제’가 주민들의 많은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위해 시 보건소에서는 의사, 한의사, 간호요원 등 30여 명으로 구성된 의료진 10팀을 꾸렸다.
이들은 월 3회 진료서비스와 건강상담은 물론 혈압·혈당, 콜레스테롤 검사 등 만성질환 관리도 도맡고 있다.
또 치매선별검사, 우울척도검사, 보건교육도 병행 추진해 12개 마을에서 이 의료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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