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연수구 연수청학도서관은 매주 운영하는 토요영화마당과 더불어 다양한 주제의 맞춤형 영화를 무료로 상영해주는 ‘희망시네마’를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희망시네마는 극장용 애니메이션부터 영화관에서 볼 수 없었던 다양성 영화, 다큐멘터리 등 다양한 영화 관람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지역사회와 도서관 이용자의 문화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는 것.
연수청학도서관 내 소장중인 DVD(총 1200여종) 중에서 영화를 선택 후 지하공연장에서 관람하며 10명에서 57명의 단체가 월 1회에 한해 신청할 수 있다.
주말을 제외한 평일 오후 1시부터 3시, 3시부터 5시 중에 선택할 수 있으며 신청은 선착순으로 도서관홈페이지(http://www.yspubliclib.go.kr)에서 신청일 기준 7일 이후부터 30일 이내로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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