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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서구의회 이영철의장 "상생의 활로를 함께 만들어가는 한 해 되도록 노력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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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서구의회 이영철의장 "상생의 활로를 함께 만들어가는 한 해 되도록 노력할 것"
  • 박창복기자
  • 승인 2017.02.10 10: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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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강서구의회 이영철 의장은 제264회 임시회에서 개회사를 통해 구의회는 제도적 뒷받침과 다각적인 지원방안을 모색해 구민 생활 안정에 역점을 두는 의정활동을 펼쳐나가는 한편, 구민과 집행부가 서로 소통해 상생의 활로를 함께 만들어 가는 보람있는 한 해가 되도록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이의장은 “국내․외적으로 극복해야 할 현실의 벽은 높고, 헤쳐나가야 할 터널은 길기만 한 한해를 시작하게 됐다.”며 “이처럼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강서구는 마곡지구 개발, 공항 고도제한 완화, 서부 광역철도 사업, 미라클 메디 특구 등의 핵심 사업들을 흔들림없이 진행함으로써 다방면에서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의장은 “지난해의 성과에 자만하지 말고, 더욱 분발헤 구민이 더 높은 희망을 가지고 더 큰 행복을 만끽할 수 있도록 살기 좋은 강서 구현에 전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고 “올해 새로운 각오를 가지고 계획했던 모든 사업이 시작 단계에서부터 차질없이 진행되도록 노력해 주시고, 서민경제 활성화를 위한 일자리 창출 등 지역 인프라를 강화해 미래 세대에게 희망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강조했다.

아울러 이의장은 “60만 강서구민 또한 어려운 현실에 직면하시더라도 희망과 용기를 잃지 마시고, 여러분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주시기를 당부드리며, 강서구의회 또한 민생안정과 주민복지증진을 위해 더욱 매진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이의장은 “이번 임시회에는 2016년 행정사무감사 조치결과 보고와 2017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가 예정돼 있다”며 “올 한 해 집행부에서 역점을 두고 추진하려는 주요 사업들이 구민들의 요구와 염원을 반영하고 중요도와 우선순위를 고려한 사업인지, 선례 답습적이고 틀에 박힌 형식에서 벗어나 효율적이고 합리적인 방법으로 시행하는지, 심도있는 검토를 통해 부족한 부분은 대안을 제시하는 생산적인 업무보고가 될 수 있도록 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구청장님이 신년사에서 언급한 여섯 가지 구정운영 방향대로 행정이 차질 없이 집행돼 구민들이 구정운영의 중심이자 최고의 고객으로서 행복하고 편안한 삶을 영위하는데 필요한 정책과 지원방안을 논의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의장은 “동 주민센터 업무보고에 있어서는 평소 의정활동을 통해 수렴한 주민 여론과 지역의 주요 현안사항을 꼼꼼하게 챙겨 구청과 구민이 더욱 가까워질 수 있는 가교역할을 할 수 있도록 의원님들의 지혜를 모아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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