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김덕수) 지난 2월7일에 관내에 거주하는 사회적 약자를 위해 사랑의 물품 기부를 했다고 전했다. 

공단에서 운영하는 문화체육시설 등에 기부 나눔박스를 설치해 1월18일부터~2월5일까지(18일간) 직원 및 시설이용 회원들로부터 생필품 및 공산품목 약55개 품목 200여개의 물품을 수집했으며 관내에 복지재단을 통해 전달 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미국의 푸드드라이브 캠페인’에 착안했다. 푸드드라이브 캠페인이란, 추수감사절에 집집마다 생필품과 음식을 봉투에 담아 집 앞에 내놓으면 우체국노조 등 자원봉사자들이 수거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는 캠페인이다.

기부품은 관내 복지재단을 통해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 어려운 이웃에 전달 될 예정이다.

양천구시설관리공단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으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온 정을 나누는 따뜻한 양천구를 만드렁 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의: 성과감사팀 ☎2061-3416 

박창복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