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양천어르신종합복지관(김종범 관장)은 20일 양천구 내 취약계층의 어르신의 안전 및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위한 민·관 협력 사례관리와 자원공유, 대상자연계 등 다양한 협력방안을 논의하고 주요기능에 대한 유기적인 네트워크를 형성하고자 ‘취약계층 어르신 사례관리를 위한 민·관 협력 네트워크 회의’를 실시했다.
이번 회의는 양천구 전 동주민센터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목2동주민센터 외 11곳의 동주민센터 총 29명의 방문복지팀 담당 주무관과 양천어르신종합복지관 사례관리 담당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향후에도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 사례관리를 위한 민관협력 네트워크 체계를 통한 통합사례관리를 활성화고, 민·관이 함께 참여하는 정기적인 권역별 사례회의 및 정기모임을 통해 보다 지역밀착형 사례관리를 통한 지역 어르신의 노후생활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하고자 했다.
양천어르신종합복지관은 양천구 내 어르신사례관리 거점기관으로써 각 공공 및 민관기관과의 유기적인 업무협업을 통해 양천구 내 독거·저소득 어르신들의 행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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