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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국 공유지 일제정비 … 9월말까지 방안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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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국 공유지 일제정비 … 9월말까지 방안 마련
  • 속초/ 윤택훈기자
  • 승인 2014.07.30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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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 속초시는 공부상 일치하지 않는 토지나 현실과 다르게 관리되고 있는 국^공유지를 바로 잡기 위한 일제 정비를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부동산행정정보 자료정비 추진계획’에 따라 지목현실화, 토지합병, 관리청 명칭 등을 단계적으로 정비해 현재 시행중인 일사편리 부동산종합공부 서비스에도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이를 위해 한국자산관리공사, 재산관리부서(회계과, 건설과, 안전재난산림과), 농업기술센터 등 관련부서와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9월말까지 정비 방안을 마련하고 2015년까지 정비를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현재까지 약 1300필지에 대해 공적장부 정비를 끝낸 상태며 앞으로도 ▲토지분할 300필지 ▲토지합병 300필지 ▲지목변경 200필지 ▲관리청 명칭 500건 등 약 1300필지를 정비해 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사업이 완료되면 각종 토지정책 수립에 따른 정확한 부동산 정보제공이 가능해져 부동산행정 공신력과 신뢰성이 제고되는 동시에 국 공유재산 대부료 및 사용료 산정 등에 활용되어 재산관리의 효율성과 책임성 확보가 용이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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