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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형 지역활성화 정책 아태지역 공무원이 배워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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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형 지역활성화 정책 아태지역 공무원이 배워간다
  • 춘천/ 김영탁기자
  • 승인 2017.02.27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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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동계올림픽 등 메가 이벤트를 활용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등 강원도형 지역 활성화 사례에 대한 외국의 관심이 뜨겁다.


강원도와 유엔 해비타트가 공동으로 주관하는『지역경제 활성화』 국제연수 과정이 2월27일부터 3월6일까지 8박9일간 일정으로 강원도 국제도시훈련센터에서 개최된다. 


이번 연수과정에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 11개국, 중앙 및 지방정부 공무원 20여명이 참가한다.  


참가자들은 전략산업 클러스터 조성, 축제 및 메가 이벤트 등 강원도의 지역자원을 활용한 강원도형  지역활성화 정책과 사례를 공유하고 홍천, 춘천, 평창 등 관련 우수정책 사례지를 방문하여 강원도의 지역 활성화 정책이 실현된 사례를 직접 눈으로 확인할 예정이다.


특히, 기간 중에 개최하는 2018 동계올림픽 테스트 이벤트 경기 등을 관람하면서 겨울이 없는 나라에서 온 참가자들에게 겨울 스포츠 체험도 제공하게 된다. 


강원도 일본구미주통상과 강희성 과장은 “국제도시훈련센터 연수사업 등을 통해 ‘강원도의 모든 것을 수출한다’는 목표로 아태지역 국가의 현안을 공유, 강원도의 경험과 노하우를 전파하여 강원도 사례가 주축이 된 지속발전 가능 지역개발 모델을 제시하고 아태지역 다양한 지방정부와의 교류를 통해 친(親)강원인사 배양은  물론 나아가 강원도와의 실질적인 경제교류 협력이 추진될 수 있도록 그 기반을 확대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국제도시훈련센터는 2017년도 참가 외국인 연수생들에게 2018 평창동계올림픽 마스코트 “수호랑”, “단비랑” 뱃지를 배포하는 등 매 연수과정마다 동계올림픽 관련 이벤트를 추가하여, 아태지역 국가에 1년 앞으로 다가온 2018평창동계올림픽 붐 조성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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