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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삶의 질 향상·시군간 상생발전 ‘청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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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삶의 질 향상·시군간 상생발전 ‘청신호’
  • 경북/ 신용대기자
  • 승인 2017.03.02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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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행복생활권 선도사업 공모…5개 선정 ‘전국 최다’

 경북도는 지역발전위원회가 주관하는 ‘2017년 지역행복생활권 선도사업’ 공모에서 구미중추도시생활권의 ‘삶의 현장, 청년들의 행복한 JAB 만들기 사업’ 등 전국 최다인 총 5개 사업이 최종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도는 전국 35개 사업 중 전국 최다인 5개(전국 대비 14.3%) 사업이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일자리 창출, 교육, 주민 안전 분야 사업으로 총 사업비 173억 원(국비 137억 원, 지방비 36억 원)을 확보하게 돼 향후 3년간 지역주민 삶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게 됐다.


 선정된 5개 사업으로는 경북도 주관사업인 ▲구미중추도시생활권(구미, 김천, 칠곡) ‘농업6차산업화와 청년일자리 창출 연계사업’ ▲경산영천청도생활권(영천, 경산, 청도) ‘지역 농업인에 대한 농기계 교육 사업’ ▲고령성주생활권(고령, 성주) ‘농촌지역 영유아 놀이교육시설 및 프로그램 운영사업’ 타시도 연계사업인 ▲경산구생활권(경산, 대구) ‘ICT기반 정신건강 상담서비스 제공사업’ ▲경주울산생활권(경주, 울산) ‘산업단지 안전사고 0% 생활권 조성사업’을 연계협력을 통해 추진해 나가게 된다.


 한편 ‘경북도 행복생활권 선도사업’은 지난 2014년부터 21개 사업(사업비 395억 원)을 추진해 오고 있으며 올해는 13개 사업에 총사업비 88억 원(국비 69억 원, 지방비 19억 원)을 투입한다.


 산골철도역사, 지질자원, 호두, 산약초 및 산나물 등 지역의 차별적인 자원을 공동 활용하는 사업, 오지마을 및 접경지 의료 서비스를 연계하는 사업 등 이웃한 시군이 공동으로 사업을 추진해 주민이 체감하는 지역발전을 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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