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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제1회 추경예산 748억 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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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제1회 추경예산 748억 편성
  • 경산/ 변경호기자
  • 승인 2017.03.15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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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 경산시(시장 최영조)는 748억 원 규모의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편성해 14일 경산시의회에 심의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번 추경예산 편성으로 올해 경산시 예산규모는 당초 8118억 원에서 8866억 원으로 9.2% 늘어나게 됐다.
 이번 예산안의 회계별 규모는 일반회계가 본예산 7000억 원 보다 530억 원(7.6%)이 증액된 7530억 원이며 특별회계는 본예산 1118억 원 보다 218억 원(19.5%)이 증액된 1336억 원이다.
 시가 제출한 일반회계 추경예산 530억 원의 세입재원을 보면 지방세가 금년 본예산 보다 13% 증가한 190억 원, 세외수입은 13.9% 증가한 41억 원, 지방교부세, 국도비보조금 등 이전수입은 5.7% 증가한 254억 원, 보전수입 45억 원이다.
 이번 추경예산은 올해 희망경산 10대 전략 ‘4차 혁명선도, 청색기술중심, 美-뷰티, 휴먼의료, 청년희망, 착한 나눔, 행복건강, 창의문화, 중소기업 경제특구, 스마트 농업’ 중 특히 ▲공공 일자리 및 청년취·창업 등 일자리 창출 예산 확대 ▲지역산업 인프라 구축 ▲4차 혁명산업의 선도화를 가시화 할 수 있는 기반 조성에 재정적 지원을 집중했다.
 민선6기의 성공적 마무리를 위해 청년창의 인재융합 클러스터 연구용역 1억 원, 청년일자리사업 특별 지원 1800만원, 대학창조일자리센터 지원 1억 2500만원 등 청년시책사업에 중점을 뒀다.
 또한 경기침체에 따른 고용불안을 해소하고자 공공근로사업에 시비 6억 원을 추가 투입, 공공일자리 및 청년취·창업에 최우선 배분했다.
 아울러 글로벌코스메틱비즈니스 센터 구축 4억 원, 전기자동차 보급 3억 원, 계림~남신간 도로확포장 6억 원, 시내버스 무료환승 지원 5억 원, LPG소형저장탱크 보급 4억 원, 경산산업단지 관리 1억 4000만원 등 지역산업 인프라 구축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했다.
 또한 철도차량 핵심부품인증센터 구축 30억 원, 경북지역기반게임산업 육성 10억 원, 첨단스마트센서거점센터 구축 1억 원, 4차 혁명산업 선도도시 육성 프로젝트 2억 원, 4차 혁명산업 전략과제 기본계획 5000만원 등 4차 혁명산업을 통한 미래 먹거리 산업에 집중투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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