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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대경대, 지역·산업맞춤 일자리 선정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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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대경대, 지역·산업맞춤 일자리 선정 MOU
  • 청도/ 변경호기자
  • 승인 2017.03.15 08: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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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청도군과 대경대학교 산학협력단, 청도우리정신문화재단은 13일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사업 선정에 따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북 청도지역 주민의 일자리 창출 및 고용촉진을 위해 민·관이 손을 잡았다.

 

 경북 청도군(군수 이승율)과 대경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김옥미), 청도우리정신문화재단은 13일 오후 군수실에서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사업 선정에 따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군은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2017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지원사업’에 2개 사업이 선정되어 국비 총 1억 2500만원을 확보했으며 연말까지 본 사업 추진으로 지역주민의 일자리창출 및 고용촉진 활성화에 기여할 전망이다.


 이번 협약은 지역 일자리창출사업을 성실히 수행하기 위한 약정체결로서, 협약식에는 청도군과 상기 사업 수행기관인 대경대학교 산학협력단, 청도우리정신문화재단 관계자가 참석했다.


 군은 협약에 따라 대경대학교 산학협력단, 청도우리정신문화재단 및 지역 유관기관들과 유기적인 협력을 기반으로 지역 고용 활성화를 위한 ‘융합형 교육프로그램을 통한 맞춤형 노인공동 일자리창출 및 복지사업’과 ‘청도 운문지역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예술공연 인프라 구축사업’을 각각 추진하게 되며 양 사업을 통해 올해 노인케어·공연예술 분야 전문인력 총 80명을 양성할 계획이다.


 이승율 군수는 “지역의 현황과 산업 특성에 맞는 일자리 창출사업을 통해 갈수록 심화되는 청년실업과 고령화 현상에 대비한 전문인력을 양성해 지역 고용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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