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홍성군 홍성읍 오관10리 일원에 위치한 다온지구가 대통령 직속 지역발전위원회에서 주관하는 2017년도 새뜰마을 사업대상지로 신규 선정됐다.
군에 따르면 2017년부터 2020년까지 4개년간 국비 17억, 지방비 7억 등 총 24억 원이 투자되는 이번 사업은 오는 5월부터 본격적인 사업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새뜰마을 사업은 안전확보, 생활위생 인프라 개선, 휴먼케어, 주택정비지원, 주민역량 강화 등 총 5개사업으로 세분화된 종합계획으로 추진된다.
주요 사업내용으로는 마을 안전확보를 위해 담장정비, 소화기 설치, 제설함 설치 등을 지원 예정이며 생활 위생 인프라 개선을 위해 상하수도 및 도시가스 공사, 도로정비 사업이 전격 추진된다.
또한 휴먼케어 사업으로 니트공방 창업교육, 창업교육 등을 실시예정이며 주민 역량 강화를 위해 마을관리 기획단 설치, 마을발전 포럼 개최등을 지원할 예정이며 주택정비 지원을 통해 주택 및 재래식 화장실 등도 주거환경 전반을 개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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