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서울>임형찬 기자=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는 경력단절여성 등 취업 희망 여성을 대상으로 직업훈련 교육을 실시하고 취업까지 지원하는 ‘원스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어린이집조리사’ 과정은 서대문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오는 30일부터 5월 11일까지 운영하며 오는 28일까지 수강신청을 받는다.

교육내용은 급식조리이론, 이유식 유아식 실습, 주방과 시설 안전관리, 식자재관리 등이며 수시 채용이 이뤄지는 어린이집과 병설유치원 조리사로 취업해 활동할 수 있고 시간제 근무로 일과 가정 양립이 가능하다.

‘드론지도사-SW코딩’ 과정은 오는 8월 21일부터 9월 29일까지 서대문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운영하며 수강신청 기간은 6월 1일∼8월 20일이다.

미래 핵심산업으로 떠오른 ‘드론산업’과 관련, 주로 30~40대 여성들을 위해 개설된다. 드론 기본특성 이해, 드론 조립과 시연, 코딩 단계별 이해, 현장실습 등의 교육을 받고 수료 후에는 초․중․고교와 각종 기관을 대상으로 강의하는 드론강사로 활동한다.

수강 신청은 관내 거주자 중 취업의지가 확고한 여성이면 누구나 서대문여성인력개발센터를 방문하면 된다.수강 신청시 인터뷰가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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