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서울>임형찬 기자= 은평구(구청장 김우영)는 최근 평생학습관에서 2회에 걸쳐 ‘새로운 사회를 여는 연구원’의 정승일 박사를 초청해 ‘전환기를 맞은 한국사회 진단’을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강연자 정승일 박사는 ‘누가 가짜 경제민주화를 말하는가’, ‘쾌도난마 한국경제’ 등 다수의 경제학 저서 저자이자 ‘새로운 사회를 여는 연구원’의 연구이사이다.
첫 강의에서는 ‘금수저와 흙수저-세습 계급제의 부활’을 주제로 한국의 정치와 경제를 되돌아보는 시간을,2차 강의는 ‘경제 민주주의로 보는 한국사회’를 주제로 경제 민주주의의 개념, 세계적 흐름 속에서 다른 나라의 경제 민주주의 사례 등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구는 경제 민주주의 관점에서 한국 정치와 경제를 분석하고 현재 직면하고 있는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는 실천대안을 살펴보는 토론의 장을 마련, 주민들이 경제 의식을 함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특강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구는 앞으로도 시민들이 새로운 관점에서 사회를 바라보는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강좌를 계속 운영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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